[환경일보 김원 기자]서울특별시 양재동 aT센터에서 까사리빙과 (사)한국제과기능장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0 베이커리 페어’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2010 베이커리 페어’는 전시회를 통해 국내 베이커리 시장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새로운 맛과 고객층을 발굴하고자 한다. 이번 행사에는 제과 제빵을 비롯해 식음료, 아이스크림, 전통음식, 홈 베이킹 등 다양한 전시품목을 업계와 일반 고객에게 선보일 것이며 국내 유명 제과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 농산물로 만든 새로운 베이커리 배합비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동안 ‘2010 베이커리 페어 경연대회’, ‘코리아 마스터 바게트 챔피언쉽’등 주요행사가 준비돼 있으며 부대행사로 건강빵 샌드위치 경연대회, 학생 쌀 케익만들기 경연대회, 전국지적장애인 제과기능대회 등이 마련돼 있다. 또한 국내 제과 명장의 빵을 통해 본 세상 이야기를 들어보는 ‘명장의 빵 이야기’, 유명 제과인을 초청해 주부를 대상으로 하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빵 배합비 공개 ‘아이들이 좋아하는 빵’ 등 세미나가 열린다.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2010 베이커리 페어 사무국(☏02-3487-1659) 또는 베이커리 페어 공식 홈페이지(www.bakeryfair.co.kr)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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