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여직원과 함께 간담회 |
【울산=환경일보】오부묵 기자 = 울산광역시 해양경찰서(서장 김광준)는 지난 20일 여직원들 22명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그동안 근무하면서 느낀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평소 근무하면서 애로사항과 직장 내 소수인원으로서의 헤쳐 나가야 할 문제점들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해 보다 활기차고 신명나는 직장분위기를 만드는 자리가 됐다.
김 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여성들의 역할이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애로 및 건의사항은 적극적으로 개선, 모두가 근무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적극적이고 현명한 직장생활을 통해 조화로운 구성원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울산해양경찰에서는 현재 직원 337명 중 여직원은 29명으로 이들은 경찰서, 파출소, 함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각 근무하고 있다.
오부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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