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시 시민대학(학장 이복희)이 주최하는 제3회 실버가요제

【시흥=환경일보】김기홍 기자 = 경기도 시흥시 시민대학(학장 이복희)이 주최하는 제3회 실버가요제가 지난 22일 경로의 달을 맞이해 평생학습센터 대 공연장에서 김윤식 시흥시장, 윤태학 시의회 부의장, 도의원 및 시의원, 시흥시 노인회 지회장을 비롯한 본선진출자와 일반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가요제는 고령화 사회 길어진 노년기의 삶을 음악을 통한 자존감 향상 및 노인여가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아울러 경로효신사상을 앙양하고자 시흥시민대학에서 기획했으며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 경정 시흥지점(지점장 정병희) 후원과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노래 경연에 앞서 시흥시민대학 해바라기무용단의 흥겨운 우리 춤 공연과 색스폰 연주, 실버가요제 수상자 등 공연 및 간단한 기념식이 있었으며 이어서 열띤 분위기 속에 본선 노래경연이 펼쳐졌다.

또한 김윤식 시장과 시의원의 즉석 노래와 행운권 추첨, 노래경연 사이사이 축하공연이 다채롭게 이어져 흥미를 더했다.

이날 제3회 실버가요제 영애의 대상 수상자는 정왕동 거주 김정희(64세 여) 어르신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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