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오는 11월9일 녹색소비자연대는 창립 14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밤을 개최한다.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기념식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친환경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오후 5시부터 6시까지는 ‘내가 만드는 녹색생활 DIY 전시회’가 열리고 ‘유기농 밥상 나누기’ 이 차려진다. 이후 창립 14주년 기념식을 맞아 기념 영상 및 내빈 소개가 이어진 후 아카펠라 공연 및 리폼 패션쇼가 열린다.

녹색소비자연대 이덕승 상임대표는 초대장을 통해 “녹색은 경제이고, 기술, 생활”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경제와 기술 그리고 생활은 모두 마음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마음으로 녹색을 느끼는 자리를 만들고 여러분을 초청한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이번 기념식과 함께 열리는 후원의 밤에서는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며, 후원을 통해 모금된 금액은 다양한 환경 교육 및 환경 운동에 사용된다. 기념식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녹색소비자연대 홈페이지(http://www.gcn.or.kr)나 전화(02-2144-023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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