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환경일보] 배석환 기자=원주시는 오는 11월 10일(수) 구인업체와 구직자간의 현장면접을 통한 취업기회 제공 및 일자리창출을 위한 11월 해피데이(Job Happy-Day)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행사가 개최되며 강원지방중소기업청 비즈니스지원단에서 전문상담사를 지원하여 금융, 세무, 창업벤처, 수출관련 정보와 기타 중소기업 경영일반에 관한 컨설팅을 하기로 하였다.

 

참가를 원하는 구인업체는 11월 8일(월)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 사업자 등록증 사본과 함께 팩스로 기업지원과로 제출하며, 구직자는 신분증, 이력서, 자격증 등 취업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행사 당일 참여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10월까지 해피데이 행사에는 128개의 구인업체와 10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하여 현장면접을 통하여 46개 업체에 165명이 취업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시 취업정보센터에서는 해피데이 행사에 참여의사가 있으나 당일 현장면접에 부득이 참여하기 어려운 구인업체에 대하여 취업상담사가 구직자들의 이력서 및 접수를 통한 채용 알선대행으로 구인업체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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