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제2회 녹색기술인 초청, 수도권 공기 심포지엄’이 11월25일 서울 양재동의 엘타워에서 열린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이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수도권의 맑은 공기 조성에 기여하는 다양한 분야의 녹색 중소기업인과 전문가를 초청해 수도권 대기질 향상을 위한 의견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OECD 국가 주요 도시보다 오염이 심각한 수도권 공기의 원천적이고 기술적인 개선방안과 이를 위한 공공부문의 정책대안에 대해 논의한다.

 

대기관련 분야 기업인, 학자, 공무원 등 총 150여명이 참가할 이번 심포지엄은 정책소개, 공기 청정기술 주제발표 등으로 구성됐으며 환경부의 수도권 대기환경 관련 정책 소개에 이어 ▷저공해차 자동차 기술 ▷경유차 후처리 기술 ▷대기오염 총량관리 기술 ▷친환경 도료 개발 기술 ▷악취 처리 기술 ▷환경친화적 도시관리 기술 등이 소개된다.

 

심포지엄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수도권대기환경청(☏031-481-147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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