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원 기자]오는 18~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Food Week 2010’이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로 진행된다. 특히 비즈니스 기능을 대폭 강화해 국내·외 식품업체들과 식품 바이어간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창출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Food week는 식품 B2B 전시회로 가공식품과 농수축산물등 상품 위주의 전시를 개최해왔다. 올해는 20~50대 일반 주부층과 요리전문가를 타깃으로 한 서울쿠킹쇼가 동시 개최돼 B2C 전시회로 분야가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막걸리 엑스포, 피자쇼가 동시 개최돼 최대 먹을거리 축제로 거듭날 예정이다. 피자 도우쇼, 피자 게임 등 참관객과 업체가 같이 박수치며 웃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프렌차이즈 피자 외 수타 피자, 화덕피자, 냉동피자, 피자를 응용한 음식들은 물론 치즈, 도우, 토핑과 소스, 오븐과 같은 피자 조리기구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밖에도 국제조리기계 / 단체급식 우수 기자재전, 서울국제쌀박람회 및 발효식품전, 프리미엄농수축산물전, 호텔 & 레스토랑 산업전, 국제식품포장전시회가 동시 개최한다. 일류호텔 쉐프, 연예인 쉐프, 유명 요리연구가 및 인기 요리 블로거, 스타 쉐프등 요리군단의 요리시연을 직접 볼 수 있다.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던 고급 호텔식 요리에서 집에서 간단히 만들 수 있는 초간편 레시피까지 요리와 관련된 다양한 노하우를 유명 쉐프들로부터 직접 전수받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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