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배석환 기자

지난9일 원주소방서(서장 박창진)는 원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8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식전행사로는 시외버스터미널, 중앙로 일대 등에서 불조심 가두캠페인을 실시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불조심 OX퀴즈대회를 가졌으며 이날 기념식에서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민간인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가졌다.

 

원주의용소방대는 8일 명륜사회복지관에서 짜장면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설어르신 120명을 대상으로 점심식사로 100만원 상당의 짜장면을 무료로 제공하였으며, 소외된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실시되었다.

원주의용소방대는 “짜장면 한그릇에 정성을 가득 담아 사랑을 나누고자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실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sc_0064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