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원 기자]국제빌딩관리산업전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사)한국건물위생관리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빌딩관리산업 전문전시회로 국내·외 관련 업체들의 제품 및 기술들을 선보이고 빌딩관리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직접 확인 할 수 있다. 빌딩청소위생산업관, 방역소독산업관, 시설물유지관리산업관, 공기정화산업관, 빌딩보안경비산업관으로 구성해 빌딩관리산업 전반의 제품과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으며 특히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그린 클리닝(Green Cleaning) 트랜드를 반영, 관련 제품들이 비교 전시돼 친환경적 빌딩관리와 이에 따른 장비구비에 관심이 많은 건물주 및 시설 관리 담당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참가업체의 신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참가업체 제품설명회’, (사)한국건물위생관리협회의 ‘위생교육’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개최돼 관련 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물관리에 관련된 최신정보 공유를 통해 상업용 빌딩 소유자, 주상복합 및 아파트 시설 관리 담당자들에게는 시설 관리의 동향과 최신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녹색화장실 욕실산업전을 동시 개최해 참관객들에게 원스톱으로 건물 전반과 화장실 욕실에 관련된 제품들을 둘러 볼 수 있는 일석이조의 참관 효과를 볼 수 있다. 오는 22일까지 온라인 사전등록(www.cleanfair.com)을 통해 무료 참석이 가능하며, 신청을 통해 단체관람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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