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환경일보】김규천 기자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2010 한국가족관계학회’ 에서 ‘가족친화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가족친화상은 학회 회원들의 추천과 의견 수렴을 거쳐 가족친화정책에 공이 있는 기관이나 단체에 수여되며 올해 다섯째를 맞았다.

 

경희대학교에 위탁운영하고 있는 ‘동대문구 건강가정지원센터 센터’ 운영의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 것이다.

 

지난 5일 오후4시 이화여대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서 수상을 한 기관은 서울 동대문구를 비롯해 중구, 성동구, 익산시 등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모든 구민의 가족건강성을 증진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가족생활과 문화가 통합된 새로운 가정문화를 만들어 보다 신명나고 살기좋은 동대문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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