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원 기자]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에너지경제신문이 주관하는 ‘대한민국녹색기술산업대전’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인천광역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한민국녹색기술산업대전은 저탄소형 녹색기술 및 산업관련 거대 시장의 등장 및 폭발적 성장이 전망 되는 가운데 인천지역 그린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녹색기술 홍보 및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녹색기술 전문전시회다. 한화케미칼, 두산중공업, 유니슨, 대우건설, 한라산업개발, 신성홀딩스 등의 80여 업체가 참가하는 등 성황리에 부스 모집이 마감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신해양에너지 녹색기술산업을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자 하는 인천시의 적극적인 의지로 기획됐다. 해양바이오와 해상풍력, 조류에너지 등 해양에너지산업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인천에서 녹색기술(친환경 기술, 에너지효율 향상 기술 등) 및 신재생에너지(바이오, 조력, 조류, 풍력, 지열, 수력에너지 등) 분야가 전시되며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에너지포럼(해양바이오에너지포럼, 조류에너지 세미나, 해상풍력발전포럼) 뿐만 아니라 바이오매스 국제 세미나, 차세대 염료감응형 태양전지 국제 세미나, 녹색인증 설명회 등 다양한 세미나가 동시 개최돼 관련 전문기업 및 바이어들의 참여가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녹색기술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대한민국녹색기술산업대전(www.kogreentech.kr)은 무료관람이다. (참관문의 ☏032-210-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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