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배석환 기자
한국문학의 산실 박경리문학공원이 그냥 둘러보고 가는 기념관이 아니라 감동의 해설이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전국에서 박경리문학공원을 찾는 탐방객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 13일(토)에는 서울 어린이 도서연구회교사지회, 충남 학생교육센터, 강원도민일보 여성탐방단, 수원 예술총연합회, 부산 느티나무 도서관, 한국스카우트연맹, 포항 동지여자고등학교, 충남 홍성고등학교 등 하루 동안 8개 단체에서 1,000여 명이 박경리문학공원을 찾아 박경리 선생의 삶과 문학을 느끼고 돌아 갔다.

해마다 연간 약 7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고 있는 박경리문학공원은 특히, 지난 8월 15일 박경리문학의집 개관 이 후 3개월 동안 개인, 단체 등 약 3만여 명이 다녀 가면서 우리지역의 대표적인 문화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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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박경리 문학관을 탐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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