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초등학교 경기도지사기 축구 우승 |
우승에 원동력은 물론 선수들이 합심해 열심히 뛴 것이 있지만 뒤에는 신일초등학교 축구부를 창단해 지금까지 고행 길을 걸어온 김재풍 감독과 조재성 코치에 축구에 대한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날 김재풍 감독님 우승소감은 초등학교 축구는 무엇보다도 선수들에 기본기와 인간성 교육을 강조했다. 아무리 운동을 잘해도 인간에 본성이 잘못돼 있으면 안 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하면서 이 우승기회를 벗 삼아 신일초등학교에서도 제2 박지성, 이영표, 이청용, 박주영이 신일초에서 반드시 배출될 것을 확신하면서 그동안 도와주신 신일초등학교 교장선생님과 교직원 시흥시와 시흥시 체육회 관계자, 학부모 여러분에게 감사에 말씀을 드리며 우승인사를 마무리했다.
또한, 시상식에서도 신일초등학교가 김 감독과 조재성 코치가 최우수 감독 및 지도상 이어 최우수선수로는 설인석(신일초·12) 선수가 선정돼 수상을 받았다.
kimkh@hkbs.co.kr
김기홍
kimkh@h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