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배석환 기자

         전국 농촌관광마을 경진대회 3년 연속 대상 수상

   전국 65개마을경합 전부문 수상 강원도농촌관광 선진도 위상확립

농림수간식품부가 주최한 제9회 농촌관광 마을가꾸기 경진대회에서 강원도가 3년연속 전국대상을 수상하여 전국최고의 농촌관광 선진도임을 재 입증하였다.

농촌마을가꾸기 경진대회는 농림식품부가 전국 농촌관광 체험마을대상으로 프로그램 및 마을운영 등이 우수한 마을을 선정하여 시상 하는 것으로 농촌마을간 선의의 경쟁을 촉진시켜 농촌체험관광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코자 평가하는 제도로서 농촌체험휴양기반여건 고객관리 및 체험프로그램운영 친환경농업실천 등 7개부문 79개 항목에서 대하여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평가 시상하는 제도이다.

이번평가에는 전국56개 농촌관광체험마을이 참가하였으며 강원도는 횡성군 등 6개시군 6개마을이 참가하여 경합을 벌여 대상1마을 우수상2마을 장려3개마을 등 신청마을 전체마을 전체가 수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지난7회8회 경진대회에서 2년연속 전국대상을 차지하여 농촌관광 우수도임을 입증한

결과를 재 입증항 것으로 강원도 농촌관광 위상을 확고히 확립한 것이라 할수있다.

이렇게 강원도가 3년연속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지난‘99년부터 도농교류 시대적 조류를 강원도가 선점하였고, 전국최초 독자적인 농어촌 혁신운동인<농어촌건설운동>을 대대적으로 연계 추진하고 농촌관광 활력화 대책을 집중추진한 결과로 볼 수 있다.

강원도는 이번3년연속 대상 수상을 계기로 우리도 농업농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촌관광시책을 더욱 강도 높게 추진해 전국최고의 농촌관광 선진도 위상을 유지할 계획이다.

한편 시상식은 12월중에 한국농어촌공사 대강당에서 농림수산 식품부 장관,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마을주민대표와 주민등300여명이 참석헌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강원도는 농촌관광객 유치목표를 ‘10년 1,800만명에서 ’11년 2,000만명을 목표로, 강원 그린투어리즘활성화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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