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교류협의회_농촌체험교육

▲도·농교류협의회 회원과 가족들이 장수 계북면 양악 무병마을 체험관에서 천연

  염색 교육체험을 하고 있다.

【장수=환경일보】조영환 기자 = 전라북도 장수군 도·농교류협의회(회장 이진영)는 지난 27일 회원과 회원가족들 50여명을 대상으로 장수 계북면 양악 무병마을 체험관에서 농촌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방법과 도시민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천연염색 교육을 받으며 장수군 도농교류 프로그램과 농촌체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1935년 조선어연구회를 창립하고 한글큰사전을 편찬하는 등 우리글 가꾸기에 평생을 바친 정인승 선생의 한글 기념관을 방문해 한글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장수군의 체험마을 대표 16명으로 구성된 장수군 도농교류협의회는 지난 2006년 장수군의 농·특산물을 직거래를 통해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도시민에게 제공하는 등 장수군을 도시민에게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됐으며 장수군을 찾는 도시민들에게 농촌체험과 전통생활체험 등 농촌의 이모저모를 체험하게 함으로 장수군을 도시민에게 알리는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jby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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