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전달.
▲영원면 권오남씨 집 길목에서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정읍=환경일보】강남흥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신태호)는 지난 24일 샘골사랑나누미 봉사단 20여명은 생활이 어려운 정읍시 칠보면 시산리172번지 이정호 및 정읍시 영원면 운학리351-1번지 권오남씨 댁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배달’을 실시했다.

 

신지사장은 평소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에게 우리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배달을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달라며 당부를 했으며, 권오남씨는 바쁜 업무에도 지사 직원들의 정성에 정말 고맙다고 하면서 올겨울은 그 어느때 보다도 추위없는 따뜻한 겨울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 주민들은 직원들이 연탄배달하는 모습을 보고 봉사활동에 고생하는 공사 직원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또한, 지사에서는 공사 경영목표 중 하나인 ‘나눔경영’을 실천의 일환으로 정기적으로 지역의 독거노인및 소년노녀가장·다문화가정·사회복지시설 등 방문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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