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일보】정동수 기자 = 광주광역시 여성발전센터(센터장 이정남)는 공휴일 및 방학기간 프로그램으로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부모와 자녀 12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부모·자녀 행복요리교실’과 ‘별난아이들의 기찬부모 되기’ 교육을 실시한다.

 

사진_여성발전센터
▲광주시 여성발전센터는 12월1일부터 30일까지 부모와 자녀 12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부모·자녀 행복요리교실’은 오감을 이용한 요리활동으로 직접적인 조작과 실제적인 경험을 통한 자녀의 창의적 사고 교육 개발을 도모한다.

 

또한 ‘별난아이들의 기찬부모 되기’는 자녀의 성격유형에 따른 학습지도 방법 등에 대한 교육으로, 부모와 자녀가 서로 멘토·멘티가 되며 윈-윈의 효과적인 부모 역할에 대한 프로그램으로 부모와 자녀의 이해와 소통의 장으로 건강하고 건전한 가정을 육성한다.

 

교육내용으로는 ‘행복요리교실’은 케이크, 햄버거스테이크, 맥시칸샐러드 등으로 파티 위주 요리가 이뤄진다.

 

‘별난아이들의 기찬 부모되기’에서는 정선주 부모교육센터 소장의 4회기 동안 공부 200% 업그레이드 방법, 성격유형에 따른 자녀학습지도, 효과적인 부모역할 훈련 등의 내용이 이뤄지며, 김윤기 ㈜DBS 교육연구원 교수가 DISC(성격유형)로 부모-자녀 성격별 의사소통의 방법 등을 가르친다. 

 

여성발전센터 관계자는 “가족간 요리 만들기를 통한 부모-자녀 소통으로부터 성격유형으로 자녀학습지도까지의 정서·심리적 가족간의 소통을 통한 꿈과 희망이 넘치는 행복전도사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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