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의 성장은 국가 정책에도 변화를 몰고 왔다. 바로 기상청과 기상사업자들의 기상정보가 그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기상청은 기상정보 제공에 스마트폰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유통,농업, 항공,물류 등 날씨에 민감한 업종에서 예상치 못한 날씨로 인한 리스크를 줄이는 데 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과 관련 종사자들은 실시간으로 날씨 정보를 확인해 해당 분야의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있다.
이제 스마트폰으로 게임은 물론 뉴스, 주식, 쇼핑을 비롯한 개인정보 습득에서 나아가 정책도입에 이르기까지 말 그래도 스마트해졌다. 스마트폰으로 라이프스타일도 바뀌고 있는 만큼 정부 정책도 IT 트랜드를 전략적으로 활용,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확보해 다양한 국가 현안을 스마트하게 해결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