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환경일보】조원모 기자 = 경기도 안산시 환경재단 에버그린21(이사장 김철민)은 올해를 여는 신규사업으로 ‘기후변화시대 반월·시화공단 경쟁력 향상을 위한’ CEO 저탄소녹색성장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제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본 과정은 일반적인 최고경영자과정과의 차별화를 추구하기 위해 국내 최고의 전문 강사진을 섭외해 기후변화의 세계적 동향 및 국내정책방향, 온실가스감축과 탄소배출권거래제, 그리고 기후변화 신기술과 같은 환경분야의 다양한 커리큘럼을 확보하고 안산 지역 기업인들의 환경마인드와 기업 환경개선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모집대상은 기업 최고경영자 및 임원(연구소장 등), 정부 및 공공기관 임원, 정치인, 각종 전문직 종사자(변호사, 회계사, 의사 등)이며, 제1기 아카데미의 교육기간은 오는 3월15일부터 5월31일까지 12주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경기테크노파크 교육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분은 (재)에버그린21 기후보호팀(☏031-500-4126)으로 문의하면 되며, 접수마감일은 3월5일까지이다. 기타 상세한 내용은 (재)에버그린21 홈페이지(www.eg21.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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