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경일보】신영웅 기자 = KT&G(사장 민영진)는 국내 나전칠기 명장(名匠)이 디자인한 ‘에쎄 골든 리프(ESSE Golden Leaf)’를 리뉴얼해 이달 말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에쎄골든리프2갑컷.
▲KT&G가 새롭게 선보인 ‘에쎄 골든 리프(ESSE Golden Leaf)’

나전(螺鈿) 본연의 깊이 있고 아름다운 빛을 구현한 ‘에쎄 골든 리프’의 소나무 디자인은 나전칠기 명장 박재성씨와의 ‘콜래보레이션(Collaboration, 예술가와의 공동작업)’을 통해 한국의 문화적 전통과 장인정신을 현대적 감각으로 표현하고 있다.

 

‘에쎄 골든 리프’는 지난 2007년, 김소월의 시 ‘님과 벗’을 패션 디자이너 이상봉씨가 ‘한글 캘리그라피(Caligraphy, 손으로 직접 그리는 글씨디자인)’로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 한국 문화의 예술성을 담아 처음 출시됐다.

 

‘에쎄 골든 리프’는 국내 시장 및 세계 초슬림 시장 판매 1위이자 40여 개 국에 수출되고 있는 담배 ‘에쎄(ESSE)’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KT&G 최상 등급의 잎담배를 원료로 해 최적의 담배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타르 3㎎, 니코틴 0.3㎎ 제품이며, 가격은 한 갑당 4000원으로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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