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환경일보】배석환 기자 = 강원도(환경관광문화국)에서는 2013스페셜올림픽개최·2018평창올림픽 유치 등 외국인 관광객맞이 서비스 개선을 위한 숙박 식당업체 간담회를 평창을 비롯 강릉·정성지역의 리조트 등 숙박업체와 외국인이 많이 찾는 음식점, 숙박·음식관련 단체, 도·시군 담당공무원 등 32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월26일 평창 용평리조트(드래곤밸리 중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 주요내용은 “2018 평창올림픽 유치 분위기 조성과 IOC실사 등 외국인 관광객 친절맞이 서비스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 우리 도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올림픽 개최지 인근시군에 외국어 관광안내표지판을 정비하고, 외국어 병기 메뉴판 제작 및 업체간판 외국어 병기 외국어 관광안내지도 제작 등을 하도록 도 및 시군에서 지원하고 숙박업체 식당 등 종사원에 대한 외국어 교육 강화 등 외국어 구사 능력배양에도 중점을 두고 외국어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하며 특히, 호텔 및 리조트에는 외국어 구사 능력이 있는 직원을 배치토록 협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강원도(최갑열 관광마케팅본부장)에서는 금년도 외국인 관광객 160만명 유치를 위해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거리를 적극 개발할 계획이며 특히,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 및 IOC 실사에 대비해 외국인 관광객이 관광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배려를 하는 등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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