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
【완도=환경일보】김남식 기자 = 전라남도 완도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금호)에서 육성하는 농촌여성 학습단체인 생활개선완도군연합회(13개회 430명)에서는 지난 1월20일 신구임원 이취임식과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임회장은 장애순(고금면)씨로 지난 4년간 도시소비자 직거래 초청 행사,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향토음식장터 운영, 각종 지역사회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했다. 이에 지난해 12월 장애순 회장 전라남도지사 표창, 생활개선완도군연합회(봉사 우수단체 우수상 ) 군수 표창을 받는 업적을 남겼다.

 

또한 앞으로 2011년부터 2년간 생활개선완도군연합회를 이끌어갈 제 6대 신 임원은 회장 이명숙(군외면), 수석부회장 문덕자(신지면), 차석부회장 허옥이(노화읍), 총무 천혜경(완도읍), 감사 김옥자(소안면), 김정순(완도읍)씨가 취임했다.

 

이명숙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역 우수 친환경 농수특산물을 앞장서 소비, 홍보 및 판매해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전임회장님께서 추진하신 농업박람회 향토음식장터를 더욱 발전시켜 완도의 우수한 맛을 크게 홍보하고, 이웃사랑 복지서비스체계를 개선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며, 생활자원 재활용,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생태계 보전 등 녹색생활실천에 앞장 설 것임을 밝혔다.

 

생활개선완도군연합회는 여성의 역할확대에 따른 능력배양을 위해 교육에 적극 참여해 지식 및 기술을 습득, 농촌생활개선과 활력 있고 쾌적한 지역사회를 조성해 잘사는 완도 행복한 완도를 만드는 데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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