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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플러그드’가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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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지난해 5월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착한 생각과 작은 실천’을 주제로 국내 뮤직페스티벌의 모범사례를 제시하며 서울 마포구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던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이 올 5월에도 찾아온다.

 

2회째인 올해는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1(Greenplugged Seoul 2011, 이하 GPS 2011)’로 타이틀을 다듬었다. 그린플러그드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대표 김승한 위원장은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은 서울의 대표 페스티벌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친환경 캠페인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진출까지 염두에 둔 포석”이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45팀의 1차 라인업 공개

 

‘GPS 2011’은 5월의 따뜻한 봄날, 서울 도심에 위치한 푸른 잔디밭에 자연을 모티브로 한 ‘EARTH, SKY, SUN, MOON, WIND’ 5개의 스테이지에 총 100여 팀이 공연을 펼치는 국내 최대규모 뮤직 페스티벌로, 가족과 친구, 연인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편안하고 즐거운 ‘봄날의 음악소풍’인 동시에, 음악 관계자들과 관객들로부터 ‘페스티벌 종료 이후의 모습이 이토록 깨끗한 광경은 처음이다’라는 평을 들을 정도로 캠페인 본연의 역할에도 충실한 ‘그린 캠페인 페스티벌’로도 자리 매김 하고 있다. 올해 예정된 여러 국내 대형 뮤직페스티벌의 서막이 될 ‘GPS 2011’은 겨우내 꽁꽁 얼어붙었던 야외 뮤직 페스티벌 팬들에게 한줄기 따뜻하고 싱그러운 봄바람을 선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GPS 2011’은 국내 최대규모, 최고 수준의 아티스트들(그린프렌즈)과 관객(그린피플)들의 참여로 이뤄질 그린 캠페인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2011년 5월 14일과 15일, 주말 양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역시 총 100여 팀에 달하는 그린프렌즈가 참여할 ‘GPS 2011’의 전체 라인업은 총 네 번에 걸쳐 그린플러그드 홈페이지(www.greenplugged.com)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인데, 이번 1차 라인업 발표를 통해 무려 45팀에 이르는 막강한 라인업을 공개했다.

 

2010년.

▲지난해 열린 1회 그린플러그드 축제 이후 관람객들은 자신들이 가지고 온 모든 쓰레기를

되가져가 환경의식을 음악으로 느끼는 최고의 친환경 페스티벌로 자리 매김했다.


해외아티스트 및 신인 등장

 

이번에 공개된 1차 라인업의 면면을 살펴보면 장르와 씬을 넘나드는 대한민국 대표 실력파 아티스트들을 대거 참여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오랜만에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인 대한민국 대표밴드 ‘자우림’과 한국 록의 전설 ‘들국화’의 조덕환이 앨범발매 시점의 라이브무대로 ‘GPS 2011’을 선택해 팬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할 것으로 보인다. 조직위 구태훈 총감독은 “이번 라인업에 포함된 Paris Match를 비롯, 향후 발표될 라인업에도 음악성 있는, 그러나 자주 접할 기회가 없었던 해외 아티스트들과 신인들까지 고루 포진시킬 예정”이라고 밝혀 음악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이번 ‘GPS 2011’에서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착한 생각과 작은 실천’이라는 주제 아래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의기투합해 만드는 그린플러그드 컴필레이션 앨범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참여가 확정된 아티스트들은 그 이름만 훑어봐도 쟁쟁하다. 자우림, 이한철, 이바디, 이장혁, 안녕바다, 몽니, 슈퍼키드 등 총 12팀으로 구성된 참여 아티스트들 중, 특히 이바디, 안녕바다, 슈퍼키드 등 새 앨범 발매 초읽기에 들어간 아티스트들의 새 음원을 미리 만나 볼 기회여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그린플러그드 컴필레이션 앨범은 4월 초 발매를 목표로 한창 제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작년과 마찬가지로 ‘GPS 2011’의 5개 무대에서는 유망한 신인 뮤지션들의 감격적인 데뷔무대도 감상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린플러그드 무대에 서서 공연을 펼치고자 하는 신인 뮤지션들에게 그린플러그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될 ‘그린프렌즈’ 참여 공모는 더할 나위 없는 기회가 될 것이며 관객들에게도 이러한 열정적인 데뷔무대를 지켜보는 것은 더욱 특별한 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10년2.

▲이번 ‘GPS 2011’에서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착한 생각과 작은 실천’이라는 주제 아래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의기투합해 만드는 그린플러그드 컴필레이션

앨범도 선보일 예정이다.


팬들을 위한 조기예매할인

 

한편 ‘GPS 2011’ 조직위에서는 1차 라인업 공개시기에 맞춰 2월21일부터 그린플러그드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온라인을 통해 그린피플 할인티켓을 한정수량 판매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11월부터 ‘GPS 2011’의 프리뷰 형태로 홍대앞 클럽 사운드홀릭시티에서 매달 1회씩 개최됐던 Take 시리즈 공연의 대미이자 ‘GPS 2011’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게 될 ‘Take 5. SKY’ 공연도 3월5일 펼쳐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그린플러그드 홈페이지(www.greenplugged.com)를 참조하면 된다.

 

mindaddy@hkbs.co.kr

김경태  mindaddy@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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