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제 외국, 국외공인검사기관 및 식품관련 수·출입 업체들에게 우리나라에 지정된 첨가물에 대한정확한 정보 제공 및 정보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식품첨가물공전 영문판’을 e-Book 형태로 제작·배포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되는 식품첨가물공전 영문판은 최근 제·개정 내용을 반영했으며, e-book형태로 제작돼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이성이 더욱 향상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국내 지정 식품첨가물 595 품목의 일반사용기준, 제조기준 에 대해 ▷각 품목별 성분규격 ▷사용기준 ▷보존기준 ▷일반시험법 등 관련 정보 등이 모두 e-book으로 수록돼 있다.

 

 식약청은 이번 e-book 형태의 식품첨가물공전 영문판은 우리나라의 식품첨가물 기준·규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업무의 효율성 및 편의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식품첨가물공전 영문판은 식약청 홈페이지(www.kfda.go.kr)-식품첨가물정보방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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