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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국립공원의 오피니언리더 그룹서비스 MOU 체결 후 적극적인 홍보를 다짐하고 있다.

【부안=환경일보】강남흥 기자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용규)는 전라북도를 방문하는 오피니언리더 그룹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한국수자원공사 부안권관리단, 대명리조트|변산과 지난 14일 MOU 체결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변산반도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은 연간 400만명으로 전국 20개 국립공원 중 설악산, 지리산보다 많은 북한산에 이어 두 번째지만 국립공원 인지도 조사결과 하위 그룹에 처져 있을 뿐만 아니라, 단체 탐방객이 가장 많이 찾아오고 주변 전시관 및 숙박시설에서 오피니언리더 그룹의 세미나(브리핑) 개최가 많은 특징을 갖고 있다.

 

이러한 특성을 살려 국립공원사무소는 단체 탐방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홍보에 파급효과가 큰 오피니언리더 그룹에 대해 집중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변산반도국립공원 이지형 행정과장은 “각 기관에 방문하는 오피니언리더 그룹에 대해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지역특산품 및 국립공원 자연자원에 대한 설명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립공원인지도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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