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환경일보】임수만 기자 = 경기도 과천시(시장 여인국)가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를 실천에 옮기기 위해 ‘2011년 그린스타트 과천네트워크’ 사업을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지난 19일부터 내달 7일까지이다.

 

이번 공모는 과천시민들에게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그린스타트 운동을 통해 녹색생활습관을 확산시키고 생활 속 온실가스를 줄이기를 실천에 옮기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사업은 ▷녹색교통 캠페인 및 실천사업 ▷녹색가정 만들기 캠페인 및 실천사업 등 지정공모 2개 사업과 ▷온실가스 줄이기 청소년/시민/가정교육 프로그램 ▷지역 및 단체 특성에 맞는 온실가스 줄이기 홍보, 교육, 실천 프로그램 ▷마을, 아파트, 학교 등 단위별 탄소발자국 체크 및 감축 실천하기 등 자유공모 3개 사업 등 총 5개 사업이다.

 

그린스타트 과천네트워크 소속단체 또는 비영리 시민사회단체나 15인 이상의 아마추어단체, 시민(학생)동아리 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별로 2백만원에서 최고 3천만원까지 지원해 준다.

 

참가 희망자는 경기도 과천시 관문로 69 과천시청 환경위생과 기후변화대응팀(☏3677-2107 /이메일 gc2245@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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