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3.23새봄맞이하천대청소1
【의왕=환경일보】임수만 기자 = 경기도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22일 새봄을 맞이해 도심지 외곽, 농경지, 계곡 및 주요 하천 등 청소취약지역에 대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국토대청소에는 오전동 주민자치원회외 6개 단체와 지방행정 동우회 의왕시지부 등 150여명이 동참해 취약지역에 겨우내 쌓였던 폐비닐, 농약병, 물 흐름에 영향을 주는 지장물, 생활쓰레기 등 3.5톤을 수거했으며, 쓰레기 무단투기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 및 계도도 함께 실시했다.

 

또한 하천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및 지장물을 제거로 하천환경을 깨끗이 해 여름철 홍수 피해 사전예방에도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시에서는 깨끗하고 푸른 의왕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난해 의왕시와 사회단체 간의 청소 MOU를 체결해 사회단체별로 구역을 정해 청소를 실시해 왔으며, 오는 25일에는 바르게살기 운동의왕시 협의회에서 안양천을 청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m6380@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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