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환경일보】강남흥 기자 = 한국환경공단은 환경오염방지·환경개선 및 자원순환을 촉진하는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함으로써 환경보전과 순환형 자원관리체계를 마련하는 등 환경친화적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한국환경공단 전북지사는 모두의 행복을 실현하는 녹색환경창조 기관으로서 미래 자원순환사회를 이끌어갈 어린이를 대상으로 ‘환경사랑홍보관’을 연중 무료 운영하고 있다.

 

전북지사 ‘환경사랑홍보관’은 연령별 차별화된 환경교육을 비롯해 친환경제품 전시 및 녹색생활체험관 등 다양한 환경체험학습을 통해 지구환경 보존과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자 마련한 ‘녹색생활 체험의 장’으로써 환경을 사랑하는 어린이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환경사랑홍보관’은 단체관람객(30인 이상) 대상으로 버스(38인승)를 무료 제공하고 있으며, 폐휴대폰을 가져오는 방문객에게는 예쁜 기념품과 교환해주는 폐기물자원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장애우 및 다문화가정, 저소득층가정 대상으로 ‘사랑나눔♡환경교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사랑나눔♡환경교실’에서는 환경사랑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재활용품 만들기 교실 및 환경퀴즈이벤트 등 환경교육을 비롯해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환경사랑을 함께 실천하는 시간도 가지게 된다.

 

전북지사 산업지원팀장(조증곤)은 “미래 자원순환사회를 이끌어갈 어린이와 생활폐기물 발생 중심에 있는 주부들에게 생생한 체험위주의 환경교육을 통해 자원의 소중함과 환경보전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알게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람신청은 환경사랑홍보관 홈페이지(http://ecoplaza.keco.or.kr)로 인터넷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북지사 산업지원팀(김숙희 ☏063-530-0836)으로 연락하면 친절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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