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식품정책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주부, 학생, 회사원 등 총 100명으로 구성된 제7기 국민 참관인단을 모집(4.1~4.11)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되는 국민 참관인단은 식품안전 정책결정 과정에 직접 의견을 개진하는 등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과 행정을 구현하는데 기여하게 되며, ‘식품위생심의위원회’, ‘열린 포럼’ 그 밖에 ‘식품관련 정책 토론회’ 등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국민 참관인 제도는 지난 2006년 5월부터 시작해 총 73회에 걸쳐 고객 참여형 정책추진에 1,858분이 참관인으로 6개월 간 활동한 바 있다. 이번 제7기 국민 참관인 발대식은 4월 23일(금) 오후 2시 서울식약청(신목동역, 9호선)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위촉장 수여와 함께 활동 방법, 2011년 식품안전 정책방향에 대한 정책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민 참관인 활동 신청은 식약청 홈페이지(www.kfda.go.kr) → 팝업존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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