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환경일보】김기완 기자 = 경상북도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구미시청 홈페이지(gumi.go.kr)와 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water.gumi.go.kr)에 수돗물품질보고서를 게시하고, 시민의 요청이 있을 경우는 전자매체, 우편 등으로도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반상회나 모임 등에서 품질보고서 내용 설명을 요청할 경우 직접 방문해 설명할 계획이다.

 

수돗물품질보고서는 수돗물 관련 문의 및 이상시의 연락처와 수돗물 생산과정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수돗물 수질기준, 수돗물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등을 요약한 팜플렛으로 읍∙면∙동사무소 및 주부검침원 등을 통해 배부하며, 수돗물품질보고서를 제작해 급수구역 시민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수돗물품질보고서는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 제고를 위해 2006년 개정된 수도법에 의거 2007년부터는 매년 관할 급수구역에서 수돗물을 공급받는 수용가에 제공하고 있다.

 

구미시는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급수시설 90개소의 수질검사결과는 대부분 수질기준에 적합했으며, 상하수도사업소는 일부 부적합시설에 대해 지방상수도 공급을 확충하고 수질기준에 적합하도록 점진적으로 시설보강을 추진하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을 풍족하게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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