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사)에코맘코리아(대표 하지원)는 제41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는 4월19일 오후 5시 광화문 KT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에코맘리포터 발대식을 개최한다.

에코맘리포터는 에코맘리포터(1000명), 에코맘 캠퍼스리포터(200명), 에코맘 주니어리포터 (800명)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사전 선발된 200여명이 참가하는 이 날 행사는 ‘리포터 발대식’과 ‘에코맘리포터가 알아야 할 365에코라이프-도전 그린벨’,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도전 그린벨’은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 양수길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문정호 환경부차관 등 환경계 인사가 직접 나서서 문제를 출제한다.

에코맘리포터는 녹색생활을 선도적으로 실천하는 개인이나 학교, 기업 등의 소식이나 환경정보 등을 취재하고 에코 매거진과 SNS를 이용해 정보를 전달하는 환경 메신저로서 활동을 하게 되며, 이를 통해 저널리즘적 역량을 갖춘 수준 높은 에코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 할 것으로 기대 된다.

(사)에코맘코리아가 주최∙주관하고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주)포스코가 후원하는 리포터 양성 교육 과정을 이수하면 에코맘리포터로 활동할 수 있다.

에코맘리포터 활동자에게는 자원봉사 마일리지가 적립되며, 환경캠프나 환경콘서트 등의 행사에 우선 초청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연말에는 한해 동안 녹색생활을 실천하며 열정적으로 리포터활동을 수행한 우수리포터들을 격려하기 위해 에코맘리포터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에코맘리포터 교육과정은 (사)에코맘코리아 홈페이지(www.ecomomkorea.org)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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