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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에 사람까지 수입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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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의 해외수입 의존도가 매우 높은 우리나라는 자원 확보를 위해 해외 수급망을 안정적으로

   구축하는 길과 국내 부존자원을 개발하는 길이 있지만, 자원을 탐사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이 없어

   자원뿐만 아니라 사람까지 수입해다 쓰고 있는 실정이다.


[환경일보 정윤정 기자] 바야흐로 세계는 총성 없는 전쟁으로 비유되는 자원 확보 전쟁에 돌입했고, 자원 보유국들은 자원의 국유화 및 민족주의의 경향이 점차 강해지고 있다. 자원의 해외수입 의존도가 매우 높은 우리나라로서는 상당한 부담이 아닐 수 없다.

 

특히 광물자원의 경우 자원보유국에서 광석 공급을 중단한다면 국내 관련 산업 전반이 소멸될 수도 있는 환경인 것이다.

 

우리나라가 자원 확보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해외 수급망을 안정적으로 구축하는 길과 국내 부존자원을 개발하는 길이 있다. 헌데 이 모두 자원을 탐사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이 없어 자원뿐만 아니라 사람까지 수입해다 쓰고 있는 실정이다.

 

자원탐사 분야는 투자 위험과 부담이 높을 뿐만 아니라, 성공할 경우 얻는 수익도 매우 높아서 아직 국내 공기업들이 투자에 소극적인 상황이다.

 

상황이 이러한데 정부는 우수한 인재를 길러낼 능력을 보여주면 재정을 주겠다는 입장이고 산업계에서는 재정이 확보돼야 그만한 인력을 양성해낼 수 있다는 반응이다. 가뜩이나 하이리스크-하이리턴인 자원 탐사 사업에 그나마 전문 인력이 확보돼야 장기적인 관점에서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자원의 해외의존도가 절대적인 우리로서는 경우의 수가 많지 않다. 지질학도들 중 불안정한 취업시장에서 자원탐사 분야를 지원할 사람은 많지 않다는 분석이다.

 

지금이라도 탐사 인재를 양성하든가 아니면 자원과 인력 모두를 수입하는 수밖에 없다.

 

yoonjung@hkbs.co.kr

정윤정  yoonjung@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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