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환경일보】강남흥 기자=고창군 사랑의열매봉사단(회장 이혜숙)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아 4일 홀로 외로이 사시는 관내 어르신 찾아뵙기 행사와 한마음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관내 65세이상 독거노인 어르신 45명에게 카네이션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어버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경로효친사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하였다.

또한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낮은 곳에서 항상 어린이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한마음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어린이들에게 아동도서와 간식을 전달하고 직원들을 위문하였다.

고창군 사랑의열매봉사단 이혜숙 회장과 회원들은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필요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찾아가 내 부모처럼 모실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가지고, 관내에 있는 아동들에게도 관심을 갖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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