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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씰테크를 방문한 경기도 시흥시 현장기동반


【시흥=환경일보】노진록 기자 = 경기도 시흥시 현장기동반은 지난 12일에는 김기태 부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유관기관 등과 함께 2010년도 연매출이 90억원이며 세계일류상품으로 등록된 ‘욕창예방 방지방석’ 의료기구를 생산하고 있는 (주)씰테크를 방문하여 황의식 대표이사로부터 기업운영에 대한 설명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의 입장에서 애로해결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약속과 더불어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시화지사 김주용 과장과 중소기업진흥공단 주상식 팀장, 경기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 고흥길 서부지소장, 경기신용보증재단 김현주 시흥지점장등 기업지원 관련기관이 동석해 기업지원정책에 대하여도 진지하게 설명하였다.

 

김기태 부시장은 사업 확장에 따른 사업비 부담이 크다는 황의식 대표이사의 말을 듣고 글로벌 유망 중소기업이 타 지역으로 이전하지 않도록 우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군자지구와 시화MTV등의 개발사업에 대하여 설명하고 특히 군자지구내 의료클러스터단지에 의료기술연구소 건립하고, 현 위치에서는 제조시설을 운영하는 방안을 권유하였음. 이에 대하여 황의식 대표는 여건이 된다면 적극 검토하겠다며 또한 좋은 입지 정보를 얻게 되었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현장기동반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업체의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해 줄 수 있도록 노력한다면, 기업의 경쟁력 강화, 생산성 증대와 기업 확장이 어려워 시화산단을 떠나려는 기업에 대체대안 제시와 더불어 일자리창출 기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관내 기업이 현장 방문 요청하면 언제라도 달려가 애로를 적극해결해 줄 것 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방문을 희망하는 업체는 시흥시청 홈페이지 인터넷 및 경제산업과 기업SOS계(접수 031-310-6234)로 연락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jrro2000@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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