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_청소년 척추 바로세우기 척추건강교실
▲청소년 척추측만증 예방을 위한 척추전강교실

[안산=환경일보] 조원모 기자 = 경기도 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이홍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척추 바로세우기 척추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척추건강교실은 초·중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5월18일부터 6월8일까지 4주간 매주 수요일 운영하게 되는데 청소년의 척추측만증을 예방하고 경미한 척추측만증을 치료하고자 120분씩 운동체조로 진행된다.

 

사춘기 전·후에 급속이 발생 진행되는 척추측만증은 외모 상으로는 변형과 요통의 원인이 되며 심한경우 점점 만곡이 진행되어 심폐기능 저하를 초래하여 사망에 이르게 한다고도 알려져 있다.

 

척추건강교실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은 교육 당일 단원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을 방문하면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단원보건소(☏481-2554)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시는 2009년부터 고대 구로병원 척추측만증 연구소와 협력하여 초·중학교 척추측만 이동검진을 실시해오고 있는데 성장기 청소년의 척추 이상을 조기에 발견하여 발육 장애를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를 하고 있다.

 

cwm@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