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문화재청(청장 최광식)은 국민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문화유산에 대한 국민 향유권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5월 24일 문화재청 50주년을 맞아 문화재청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한다.

 

 개편되는 홈페이지는 새소식·행사안내 정보와 문화재청에서 운영 중인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 미디어 서비스 등을 홈페이지 전면에 배치하고, 현행 8개의 복잡한 메뉴체계를 5개로 단순화해 국민과 함께하는 소통·참여형 서비스를 강조했다.

 

 특히 최근 스마트 폰 보급 확산과 문화유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증가 등에 부응하기 위해 모바일 문화재청 홈페이지(m.cha.go.kr)를 신규 구축해 문화재청 소개, 간행물, 문화재 사랑(웹진), 조선고궁 및 종묘 등 다양한 모바일 콘텐츠를 제공하게 된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변화된 국민의 인식과 문화향유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문화재청 홈페이지를 국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이자 문화유산 온라인 향유의 장이 되도록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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