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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환경일보】김기완 기자 = 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 백현리에 환경자원화시설이 7년간의 우여곡절 끝에 5월19일 준공식을 가지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준공식을 가진 구미시 환경자원화시설은 355천㎡부지에 국비 344억원, 도비 12억원, 시비 790억원 등 총 1146억원을 투입해 숲속 미술관을 연상케 하는 아름다운 외관에 친환경적인 최첨단시설로 건립됐으며, 1일 200톤 규모의 가연성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소각시설과 50톤 규모의 재활용 선별시설 및 매립면적 68천㎡, 매립용량 1142천㎥로 30여년을 사용할 수 있는 매립장을 갖추고 있다.

 

지난 1월부터 환경자원화시설이 정상 가동되면서 폐기물 소각 시 발생되는 폐열로 신재생 에너지를 생산해 소각장 자체 전기로 사용하고 남은 여열은 한전에 매각해 연간 약 8억원의 수익을 올리는 등 국가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경북 구미시 산동면 백현리에 환경자원화시설이 7년간의 우여곡절 끝에 5월 19일 준공식을 가지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준공식을 가진 구미시 환경자원화시설은 355천㎡부지에 국비 344억원, 도비 12억원, 시비 790억원 등 총 1146억원을 투입해 숲속 미술관을 연상케 하는 아름다운 외관에 친환경적인 최첨단시설로 건립됐으며, 1일 200톤 규모의 가연성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소각시설과 50톤 규모의 재활용 선별시설 및 매립면적 68천㎡, 매립용량 1142천㎥로 30여년을 사용할 수 있는 매립장을 갖추고 있다.

 

지난 1월부터 환경자원화시설이 정상 가동되면서 폐기물 소각 시 발생되는 폐열로 신재생 에너지를 생산해 소각장 자체 전기로 사용하고 남은 여열은 한전에 매각해 연간 약 8억원의 수익을 올리는 등 국가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끌어 가는 가장 모범적인 시설로 각광받게 될 전망이다.

 

이날 준공식에서 남유진 시장은 “환경자원화시설이 준공식을 갖기까지 너무나 많은 시간과 어려움이 뒤따랐지만 삶의 터전을 내어주신 이주민과 공사기간 중 불편을 감수하며 사업추진에 적극 협조해 주신 산동면 주민을 비롯한 구미시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히고 “환경자원화시설 준공을 계기로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는 속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각종 현안사업을 하나하나 착실히 추진해 전 세계가 주목하는 첨단 IT산업도시이자 경쟁력 있는 일류명품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 많은 힘과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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