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환경일보】배석환 기자 = 경기도 여주군 군정발전위원회(위원장 김춘석)는 지난 19일 의왕시 하늘쉼터와 광주시 중대공원을 견학하고 여주군청상황실에 모여 장사시설에 관해 열띤 토의를 벌였다.

 

제2차 회의의 주요안건으로는 ▷여주공설묘지 활용방안 ▷여주군 축제 행사 통합방안 ▷장사시설 견학 ▷안건토의 ▷제3차 토의과제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의왕시_하늘쉼터_봉안담.
▲의왕시 하늘쉼터 봉안담
당일 첫 번째 코스로 의왕시 하늘쉼터를 방문한 일행은 의왕 하늘쉼터 팀장으로부터 시설규모와 우수사례 등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일행은 광주시 중대공원을 방문해 자연장지와 산책로 등을 돌아보며 광주 노인복지팀장으로부터 현황을 청취하고 상호 의견을 나눴다.

 

장사시설 견학을 마친 일행은 오후3시부터 오후7시까지 여주군청 상황실에 모여 장사시설 및 축제행사 통합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차기 토의과제로 세종로 중앙화단 정비방안, 신륵사관광지 금은모래지구 건축물 활용방안 등을 설명했다.

 

광주시_중대원동_자연장지.
▲ 광주시 중대원동 자연장지 방문
의왕시의 하늘쉼터는 봉안담 외벽을 벽화로 조성해 장사시설이라는 선입견을 없애고 주차장을 체육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으며 산림을 이용한 수목장 등 지형에 맞게 자연장지를 조성했다.

 

또 광주시의 장사시설은 만장된 공동묘지를 재개발해 그 부지에 자연장지와 도심 내 아름다운 공원으로 가꿨으며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카페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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