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박람회 달인! 안산시-1
【안산=환경일보】조원모 기자 = 경기도 안산시 일자리센터(과장 최종재)는 지난 19일 안산919취업광장을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에서 정기적으로 매월 19일 개최하는 행사이다.

직원을 필요로 하는 구인업체와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가 직접 현장에서 면접을 거쳐 채용이 결정된다.

 

이날 35개 참여업체가 구인인원 133명을 찾는 가운데 구직자 400여명이 행사에 참여해 이 중 173명이 면접에 참여했으며 면접 참여자 중 121명이 현장에서 채용되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 이는 구인인원대비 69%라는 현장 채용률을 나타낸 것이다.

 

부대행사로는 장애인 일자리정보, 여성유망직종 안내, 노인일자리정보, 이력서용 무료사진촬영, 국비지원 직업훈련 안내, 애니어그램․MBTI검사, 금연홍보 및 건강체크 등의 서비스도 이뤄져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참여한 구인업체는 지난 4월19일 행사 보다 구인계층이 다양해져 전체적으로 구인이 청년, 여성, 장년, 장애인 등으로 분산 균형을 갖췄다. 안산시는 지난 4월 ‘다문화 다함께 취업광장’을, 5월12일에는 ‘희망 찾는 청년 취업광장’도 개최해 좋은 결과를 얻은 바 있다.

 

cwm@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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