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본 -해평면)사랑을_싣고_달린다__전동스쿠터_전달_[1]
【구미=환경일보】김기완 기자 = 지난 5월20일 국제로터리 3630지구 구미제일로터리(대표김광윤)은 해평면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장애인에게 전동 휠체어를 기증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국제로터리 3630지구 15지역 구미제일로터리 김광윤 지역대표는 거동이 불편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지체2급 장애인 이모씨(49)에게 전동스쿠터를 전달(2000천원 상당)하면서 “이 전동 스쿠터가 불편한 몸으로 생활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항상 용기를 가지고 생활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이대창 해평면장은 “이 세상 어느 자동차보다 더 값지고 멋있는 사랑의 전동스쿠터가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어렵고 외로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해평면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제일로터리는 저소득 가구 후원 뿐 만아니라, 해평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해평리틀렉트 클럽을 운영, 초등학교에서부터 미래의 지역사회 봉사인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해마다 해평 초등학교 졸업생에게 장학금 및 후원물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는 봉사단체이다.

 

kgw6668@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