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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은 지역사회 소통의 장
[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오는 5월28일 ‘2011년 세계평화의숲 봄 축제(숲 속 작은 음악회)’가 진행된다.

‘세계평화의숲’은 우리 나라 최대 관문인 인천 중구 영종도에 위치한 도시숲으로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이하 생명의숲),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광역시 중구가 우리나라 문화의 다양성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고 평화를 기원하고자 2007년부터 함께 만들어가는 숲이다. 기업과 일반시민, 지역주민의 참여와 후원으로 총 47만0740㎡의 공간을 2016년까지 3단계로 나누어 만들어지는 세계평화의숲은 오는 6월 1단계 구간에 대한 숲조성이 완료된다.

1단계 숲조성을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1부, 2부로 나눠서 진행된다. 세계평화의숲 봄 축제는 1부는 숲해설, 꽃씨뿌리기, 초화류심기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2부는 숲 속 작은 음악회로 인디언 수니의 공연과 다양한 재능기부자들의 공연으로 준비돼 있어 더욱 풍성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세계평화의숲 봄 축제는 세계평화의숲을 돌보고 가꾸는 지역사회 자원활동 모임인 세계평화의숲사람들(이하 세평숲사람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함으로 지역사회의 문화를 지역주민들이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깊다.

세평숲사람들 서삼선 회장은 “봄 축제를 통해 세계평화의숲이 단순히 도시 녹지공간으로의 기능에서 나아가 지역사회의 소통의 장, 숲문화를 만들어가는 생태문화공간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봄 축제와 같은 작은 문화 행사가 정기적으로 마련됨으로써 세계평화의숲이 영종도의 지역 문화를 만들어가는 중심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기대를 전했다.

이번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참여문의는 세평숲사람들(cafe.naver.com/wpforest) 또는 생명의숲(02-499-6154)로 하면 된다.

freesmhan@hkbs.co.kr

한선미  freesmhan@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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