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어린이 비만예방을 위한 건강한 식품선택 등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5월31일~6월1일 (2일간) ‘2011 건강한 식생활 체험 박람회’를 서울시 교육청과 함께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서울 꿈의 숲’ 문화광장 내 볼플라자(서울시 강북구 번동 산 28-6번지)에서 개최되며,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건강한 식생활 24시’라는 주제로 체험관을 운영한다. 체험관에서는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아침, 점심, 저녁 및 과일, 채소 바로알고 먹기 ▷칼로리 코디를 활용한 비만예방 ▷신호등 표시 등 영양표시 바로읽기 ▷고열량·저영양식품 기준 및 판별법 ▷학교주변 식품안전보호구역 ▷유전자재조합식품 바로알기 ▷나트륨 섭취 줄이기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식품영양·안전 퀴즈 ▷궁금하면 질문해 ▷짠맛 미각테스트 실시 등을 통해 생활 속에서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도록 하며, 체험행사에서는 경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식약청은 2011년 6월 중순에 어린이 비만예방을 위한 부모교육을 실시할 계획으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press@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