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주류산업 발전과 안전관리 방안’을 주제로 오는 6월15일(14:00) 한국제약협회(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소재) 대강당에서 ‘제45회 식품의약품안전열린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6월 국세청으로부터 ‘주류의 위생·안전 관리’ 업무를 이관 받은 후 2011년 3월에 수립 발표한 ‘주류안전관리 종합대책’에 포함된 주류 위생관리 및 주류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발표내용은 ▷주류안전관리 정책방향 설명(식약청) ▷주류에 대한 소비자 불만사례(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우리 술의 경쟁력 제고방안(국립농업과학원) ▷패널 토론(관련공무원, 전문가, 소비자단체 등 참여) 등이 있을 예정이다.

 

 식약청은 이번 열린포럼이 주류산업의 발전과 안전관리가 더욱 촉진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열린포럼 참가신청 및 의제제안 등은 식약청 홈페이지(http:// kfda.go.kr)→국민광장(여론광장)→식품의약품안전열린포럼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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