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 안전평가원은 국내 의료기기 GMP 전문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6월9일~10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의료기기 품질시스템 선진화를 위한 국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움에는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전문가인 미국의 에드워드 우, 대런 맥도널드와 품질시스템 전문가인 이안 퍼디 박사가 발표자로 참석해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규정과 국제 동향 ▷의료기기의 효과적인 시정 및 예방조치 시스템 관리에 대해 전문가 발표 및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식약청은 이번 심포지움이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국제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의료기기의 품질향상을 통한 국민보건 증진을 위해 의료기기 품질시스템의 선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press@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