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원 기자] 농식품부는 농어촌 경관관리 정책방향을 모색하고, 정책여건 변화에 따른 시도 및 시군 경관담당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합동 워크숍을 오는 16일과 17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추진한 농어촌 개발사업중에 경관사업과 경관보전직불사업의 효과를 서로 공유하고, 우수사례에 대한 벤치마킹 및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를 통해 지역의 경관사업 추진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전국 120개 시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담당자, 농진청, 한국농어촌공사 및 농식품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실질적인 토의를 활성화하기 위해 9개 분임으로 편성해 ▷농어촌 경관형성 및 보전의 효율화 방안 ▷경관보전직불제 사업의 효율성 제고방안 등에 대해 중점 토의하게 되며, 전문가의 정책 특강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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