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서울시는 도심부 대형건물 전면 공간을 활력있는 문화휴게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작품집을 발간했다.

 

 서울시는 학생 아이디어 공모 전시회 추진 결과 시민들과 건축주들의 호응이 높아 이를 지속하고자 작품집을 발간하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 3월 17일 실시한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전국 37개 대학, 212명 학생, 88개 작품이 참여해 중앙대학교 김정현외 2인의 공동작품 ‘Open Circuit Station’이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그동안 도심 문화휴게공간만들기 사업에는 한국예금보험공사⋅KT광화문지사⋅CENTER1빌딩 등이 참여해 도심 가로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가 예상되고 있다.

 

 서울시는 기업참여가 활성화 되도록 해당 자료를 ‘서울도시계획포털’ 홈페이지(http://urban.seoul.go.kr) 자료실에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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