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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라리 매몰지현장을 방문중인 이재오 특임장관
【여주=환경일보】배석환 기자 = 경기도 여주군은 지난 26일 오전11시부터 오후1시까지 이재오 특임장관이 여주군 강천보 사업현장, 구제역 매몰지 2개소 등을 방문해 현황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의 방문은 태풍 ‘메아리’ 북상에 따른 현지점검으로 국책사업인 4대강사업과 국민의 관심인 구제역매몰지에 대한 안전도를 확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이재오 특임장관을 비롯, 특임실장, 제2조정관, 지역과장, 대변인 , 조종화 여주부군수 등 20여명이 현장을 둘러봤다.

 

오전11시 강천보에 도착한 이 특임장관은 40분간 강천보 현장을 둘러보고 조종화 여주부군수로부터 수해예방대책 등을 보고 받았다.

 

이어 북내면 중암리 매몰지와 여주읍 연라리 구제역 매몰지에 도착한 이 장관은 “구제역 매몰지에 대한 관리에 철저를 기해 국민들의 걱정을 끼치는 일이 없도록 하고 구제역 관리가 끝나는 날까지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춘석 군수와 조종화 부군수는 지난 23일부터 매일 지역 내 주요 사업장과 구제역 매몰지, 이포·강천·이포보는 물론 남한강변 사업장을 둘러보며 관계자들로부터 상황을 보고받고 대책을 강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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