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_지리산둘레길_3코스(인월_금계_구간)
【함양=환경일보】강위채 기자 = 지난 주말(7월9~10일) 경상남도 함양군 지리산 지역에 내린 폭우로(평균 강우량 108㎜) 인해 지리산둘레길 구간이 유실되거나 물이 범람하는 지역이 발생돼 도로가 유실되는 등 이용객의 안전이 우려돼 사단법인 숲길에서는 지리산둘레길 전체구간을 한시적으로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함양군에서는 지리산둘레길 함양구간(등구재~동강마을)의 피해상황을 자체적으로 조사해 응급복구를 실시하는 등 이용객의 안전과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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