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 안전평가원은 식품용 용기·포장의 안전관리를 위해 7월20일부터 충북 청원군 소재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민간검사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용기·포장 분석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용기·포장으로부터 식품으로 용출될 우려가 있는 유해물질의 분석법을 중심으로 이론 강의와 실습으로 나눠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기구 및 용기·포장 기준규격 관리현황 ▷기구 및 용기·포장 시험의 이해 ▷기구 및 용기·포장 이행물질 분석원리 ▷기체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법 실습 ▷용기·포장 재질시험 및 용출시험 등이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교육이 민간 검사기관 검사원의 검사능력 및 분석 전문성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 및 전문 정보제공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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