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음악업무협약

▲ 국립춘천박물관과 춘천고음악축제조직위원회가 ‘업무협약 약정서’를 체결하고, 춘천고음악축제를

   세계적인 음악축제로 격상시키기 위한 공동의 노력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환경일보 김원 기자] 국립춘천박물관(관장: 이내옥)은 지난 13일(수) 오후 5시 국립춘천박물관에서 춘천고음악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권영중)와 ‘업무협약 약정서’를 체결했다.

 

춘천고음악축제는 서양음악사에서 고전주의 이전의 중세·르네상스·바로크 시대의 음악을 연주자들이 철저한 고증작업을 거쳐 작곡 당시의 악기와 연주스타일로 복원한 ‘원전연주’(정격연주 또는 당대연주)의 축제이며, 전국에서 유일하다. 이러한 원전연주는 춘천을 고음악의 메카로 부상시켰고 음악 또한 최고 수준의 클래식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춘천고음악축제를 세계적인 음악축제로 격상시키기 위한 공동의 노력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국립춘천박물관에서는 예산 및 축제장소 지원 등 축제 개최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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